SquidMan을 이용한 프록시 앱테스트 환경 만들기

앱을 출시 하였습니다. 하지만 운영환경에서 안드로이드 앱이 구글로그인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운영배포 직전에 빌드한 APK를 깔아 테스트 할 때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같은 APK를 앱스토에 등록한 후에는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디버깅 할 수 있는 방법으로 SquidMan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SquidMan이란?

컴퓨터에 프록시 서버를 구성하여 /etc/hosts 파일의 설정에 따라 가상머신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설정을 보면 기본으로 8080포트가 정해져 있다.

 

 

허용가능한 클라이언트 아이피 대역을 설정한다. 전체 허용은 all을 입력한다.

/etc/hosts 파일을 수정한 경우 SquidMan을 재시작해야 한다. 

 

 

스마트폰 프록시 설정

설정 > 연결 > Wi-Fi > 고급으로 들어가서 프록시를 설정을 한다.

이렇게 하면 모든 통신은 프록시를 통하게 된다.

 

 

로그 확인(cmd + T)

Access Log를 확인하면 프록시를 통해 접한 경로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 URL이라도 /etc/hosts 파일을 편집하여 도커에 붙을 수도 있는 것이다.

 

 

원인을 찾았다!

앱은 배포 빌드가 되는 경우 키를 재설정을 해 줘야 한다.  하지만 프론트개발자가 앱 서명을 잘못 등록하는 실수로 인해 구글로그인과 통신시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앱 서명 키를 정상적으로 등록하니 앱에는 문제가 없었다.

 

 

참조
https://moood.dev/tmi/virtualdev-mobile-web-test-using-proxy-t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