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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개발이야기
DX(Digital Transformation)란? 본문
ㅁ 들어가며
IT 산업이 발전하면서 트랜드를 설명하는 용어도 같이 발전하였다. 디지털화,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전환, DX...
회사에서도 새로운 사업설명을 하면서 DX란 용어를 자주 사용하여 이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용어들과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ㅁ DX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조직 문화,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핵심적인 디지털 기술에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IoT이 있다.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업무 방식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등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DX는 시대적인 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다.
ㅁ DX는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을까요?
디지털 전환의 근간은 1990년대 인터넷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3단계에 걸쳐 발전해 왔다.
1단계는 디지털 인프라의 구축과 디지털화 단계이다. 인터넷이 시작하기 위해서는 서버,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 기반 인프라가 확충되어야 한다. 이 시대에 MP3, VOD 등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된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2단계는 디지털 비지니스와 e-커머스의 발전이다. 1단계로 구축된 인터넷 기반으로 물건을 사고 팔면서 e-커머스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모바일이 발전하면서 구매하는 과정은 더욱 간편화되었고, 'e-커머스'는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기반으로 마케팅과 비지니스를 강화하면서 디지털 비지시스는 기업의 주요 전략이 되었다. 공장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지능화된 공장, 스마트팩포리(Smart Factory)를 이룩하였다.
3단계는 디지털 비지니스가 가속화되고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 시기를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도 부르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 활동 방식을 벗어나 디지털 기술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된 시기이다.
ㅁ 디지털화
디지털화란 실물인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을 뜻한다. 종이 문서를 스캔하여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으면 어디서든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화와 클라우드 덕분에 오늘날에는 오프라인에 저장해두던 것을 디지털화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화와 유사한 용어이지만 비즈니스의 마케팅 계획을 보다 디지털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것처럼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ㅁ 스마트 팩토리
공장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센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등 등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제품의 기획,설계, 생산,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능화된 공장, 스마트팩포리(Smart Factory)를 이룩하였다.
ㅁ DT, 디지털 전환, DX,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화 비슷한 말일까?
DT, DX,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에이션은 모두 같은 뜻을 지닌 단어이다. DT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전환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디지털 트랜스포에이션과 디지털 전환은 같은 말이다. 그런데, 영어권에서는 Transformation을 X로 줄여서 부르기 때문에 DT 혹은 DX로 줄여서 사용한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트랜스포에이션은 변화, 변신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한층 높은 수준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그래서 DX는 다양한 변화에서 디지털화된 인터넷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는 경영전략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DX는 아날로그로 존재하는 산업데이터를 디지털 기술인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통해 디지털화하고 궁극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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