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피터의 개발이야기

[Macbook] kernel_task의 높은 CPU 사용량 해결방법 본문

개발이야기

[Macbook] kernel_task의 높은 CPU 사용량 해결방법

기록하는 백앤드개발자 2024. 8. 26. 10:10
반응형

ㅁ 들어가며

ㅇ 2019년 맥북을 사용 중인데, FCPX로 영상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맥이 먹통이 되었다. 

ㅇ CPU의 온도가 높아지면 하드웨어 파손이 발생하기에 의도적으로 CPU가 성능제한이 걸리게 된다.

ㅇ kernel_task이 CPU를 임의로 점유하여 CPU 사용을 제한하게 된다.

ㅇ 이 글은 kernel_task의 역할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ㅁ 증상

ㅇ FCPX로 영상작업을 시작하면서 CPU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ㅇ 어느 순간 타이핑할 때 딜레이가 발생하더니 특정 기능은 느리게 작동하더니 기능이 멈취버리고 말았다.

ㅇ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였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

ㅇ 원인 분석을 위해 활성 상태 보기를 열어 보았더니 kernel_task가 CPU의 700%가 넘게 차지하고 있었다.

 

ㅁ kernel_task 프로세스의 역할

ㅇ Mac에서 kernel_task는 CPU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CPU 사용량이 높은 프로세스의 활동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ㅇ Mac은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Mac이 뜨겁지 않더라도 CPU가 과열될 가능성이 있을 때 kernel_task가 CPU 사용량을 높여 다른 프로세스의 활동을 제한한다.

ㅇ CPU 온도가 떨어지면 kernel_task의 활동은 자동으로 줄어든다.

ㅇ 해결방법은 발열 거치대, 손선풍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검색한 결과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어 정리해 보았다. 

 

ㅁ 오른쪽 썬더볼트로 충전

ㅇ 이러한 현상은 특히 MacBook의 왼쪽 썬더볼트 포트를 사용할 때 더 두드러질 수 있다. 

ㅇ 왼쪽 포트를 통해 충전할 경우 섀시의 온도가 상승하여 kernel_task의 CPU 사용량이 높아질 수 있다. 

ㅇ 이 경우 전원선을 오른쪽 포트로 옮기면 kernel_task의 CPU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ㅇ 참조: 맥북프로가 뜨겁거나 kernel_task의 CPU 사용량이 높다면 왼쪽말고 오른쪽으로 충전하세요

 

ㅁ Mac의 SMC 재설정하기

ㅇ kernel_task의 CPU 점유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는 시스템 관리 컨트롤러(SMC)를 초기화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ㅇ SMC는 발열 및 전원 관리, 배터리 충전 등을 담당하는 하드웨어 컨트롤러로 인텔 CPU에 적용되어 있는데, 이를 초기화하면 kernel_task의 과도한 CPU 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ㅇ 재설정 방법은 Mac의 SMC 재설정하기 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였다.

ㅇ 인텔 CPU를 사용하는 나의 경우 T2칩이 탑재된 경우에 해당하였다.

 

Apple T2 칩이 탑재된 Mac을 사용하는 경우


1. Mac 시스템을 종료한다.

네 개의 키가 강조 표시된 노트북 키보드의 상단 모습

2. 내장 키보드에서control + option(alt) + shift 키를 동시에 누른 상태로 7초간 기다린 다음 전원 버튼도 길게 누른다.
3. 4개의 키를 누른 상태로 7초 더 기다렸다가 키를 모두 놓는다.

4. 몇 초 동안 기다렸다가 전원 버튼을 눌러 Mac을 켠다.

 

ㅁ 함께 보면 좋은 사이트

kernel_task에서 상당량의 Mac CPU를 사용하는 경우

Mac의 SMC 재설정하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