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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개발이야기

AWS란, 남는 장사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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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란, 남는 장사다.

기록하는 백앤드개발자 2020. 11. 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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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로고

 

 

AWS(Amazon Web Services)란 남는 장사를 위해 탄생되었다.

자동차가 늘 최고 속력을 달리지 않지만 최고 속력을 내기 위해 엔진의 마력을 설정한다.

 

 

인터넷 인프라도 마찬가지로 늘어난 트래픽과 주문량을 감당하기 위해 규모를 키울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인프라 자원들은 사용하지 않고 남게 되는데,

미국 기업인 아마존은 자신들이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의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저장공간, 네트워크 인프라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돈을 받고 서비스하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남는 인프라를 통해

남는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AWS의 탄생이다.

 

 

AWS를 쓰는 사람도 남는 장사이다.

누군가 IT아이템을 구상하고 초기에 인프라를 구축하자면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한다.

그래도 크게 보면 결국 돈과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하는 기술일 것이다.

돈이 부족하다면 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하지만,

장비 비용과 인터넷 네트워크 자원만 해도 

초기 비용이 500만원은 족히 나온다.

 

 

AWS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는 이미 전문 인력들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네트워크 환경 및 안정적 유지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내가 원하는 서버를 간편하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예전에는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서버를 변경하기 어려워

항상 넉넉하게 자원을 구매하여 돈이 많이 들었다.

 

AWS는 클라우드 서비스인데 이 서비스를 웹상에서 클릭으로 추가 삭제할 수 있어

사용한 시간만큼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다.

초기 스타트업 회사들에게는 큰 혜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더욱이 단순 서버 뿐만이 아니라 자주 사용되는 온갖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의 운영 및 백업, 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이메일, 보안, 도메인, 네트워크 분산 시스템 등

100가지가 훨씬 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가 그 인프라를 전문적으로 알고 있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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